탈북청소년 프로그램

진학진로 프로그램은 탈북청소년들이 의미 있고 전망 있는 직업을 가져 자유로운 현대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북한에서의 진로는 개인의 선택보다는 북한정부의 배치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남북의 직업세계가 달라 진로를 계획하고, 진학을 결정하는데 정보가 부족하여 진로‧ 진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학진로 프로그램은 진학진로정보제공, 적성검사 실시, 직업체험, 대학탐방, 1:1상담 등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과 적성에 맞는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도록 지원합니다.

2019년 한 해 마무리(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관람 및 진로적성 보물찾기 게임)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9-12-24 17:41:14
조회수 :
125

 

지난 21일 2019년 진학진로 활동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진로적성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관람, 2019년 피드백 및 내년도 돌아보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첫번째 활동으로 12시에 모여 맛있는 밥을 먹고 근처 공원에서 진로적성 보물찾기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한 해 동안 탐색했던 직업과 적성에 대한 질문이 적혀 있는 질문카드를 숨기고 팀별로 나눠서 보물을 찾은 뒤, 카드에 적혀있는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한 해 돌아보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질문카드에 적혀있는 질문의 난이도에 따라 적립금을 지급하는 규칙을 만들어서, 학생들이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직접 몸을 움직여 참여하는 활동이여서 학생들이 오히려 더 활발하게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어찌나 눈썰미가 좋은지 40여개나 되는 보물을 10여분만에 다 찾아내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연말 분위기를 내고자 학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감사하게도 공연티켓을 후원해주셔서

좋은 공연을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합창, 발랄한 캐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연 관람 후,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1년 후, 2020년 12월 나의 모습"을 주제로 함께 내년도의 목표를 이야기했습니다. 함께 공연을 보고 난 뒤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아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 한 해 진학진로 활동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의 주요 고민거리는 역시나 공부뿐만 아니라 적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년도에는 학생들의 적성 탐색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19년 초반을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눈깜짝할 새에 연말이 다가왔네요.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위해 발빠르게 뛰어왔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좀 더 풍성한, 좀 더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