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프로그램

진학진로 프로그램은 탈북청소년들이 의미 있고 전망 있는 직업을 가져 자유로운 현대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북한에서의 진로는 개인의 선택보다는 북한정부의 배치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남북의 직업세계가 달라 진로를 계획하고, 진학을 결정하는데 정보가 부족하여 진로‧ 진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학진로 프로그램은 진학진로정보제공, 적성검사 실시, 직업체험, 대학탐방, 1:1상담 등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과 적성에 맞는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도록 지원합니다.

11월 김은주 작가와의 만남 및 글쓰기 활동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9-12-11 10:01:41
조회수 :
137

지난 11월 30일에는 학생들의 적성탐색을 위해 오전시간에는 김은주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글쓰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 오전시간 : 김은주 선배 작가와의 만남

김은주 작가님은 프랑스와 한국에 자서전을 출간하신 북한이탈주민으로, 저희 북한인권시민연합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계신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자서전을 출간한 작가로써, 먼저 한국에 입국한 선배로써, 또 평범한 한 사람으로써,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쓴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나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은 무엇이었고 어떤 고민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학생들도 선배가 해주는 이야기여서 더욱 집중하며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 친구는 강의가 끝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선배와의 만남이 너무너무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라는 말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2. 오후시간 : 나의 경험을 담은 작품 만들기 - 수필과 시를 통해 글을 쓰고, 나만의 느낌을 담은 작품표지 만들기

오후 시간에는 오전에 들었던 강의 내용을 떠올리며, 자신의 경험을 수필과 시를 통해 작성하고 작품표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탐색해보려 한 적성은 언어역량과 창의역량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보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해보는 시간을 통해 말과 글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과 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능력을 탐색해보고자 하였고

후에 자신의 글을 대표하는 작품표지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나만의 방식으로 나의 글을 표현해내는 창의력을 탐색해보고자 했습니다.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엔, 두시간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완성도가 조금 부족했지만,

참여한 학생들 모두 본인에게 의미있었던 경험들을 깊이있게 글로 표현해주어 예상보다도 훨씬 깊이 있는 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활동 마무리 시간에는 서로의 작품을 읽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작가로서의 경험을 짧게나마 체험해보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해지는 시간이기도 하여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졌고 평상시에는 일기 쓰는 것도 싫어할 때가 많은데,

막상 글 쓰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글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나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것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 학생들이 만든 작품의 표지와 작품 내용의 일부를 첨부합니다 :-)

 

 

 

 

 

 

 

첨부파일#1 : 김은주 작가와의만남.jpg
첨부파일#2 : 학생이 만든 작품1.jpg
첨부파일#3 : 학생이 만든 작품2.jpg
첨부파일#4 : 작품소개1.JPG
첨부파일#5 : 작품소개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