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까마치 전시회를 마친 탈북청년 3명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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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9일 오전, 까마치 전시회를 마치고 작가 세명이 작품을 판 금액의 20%를 탈북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써달라고 사무실로 찾아와 저희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성금 감사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까마치 전시회는 1월 8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개최되었고, 작가는 모두 북에서 온 청년으로, 홍익대학교 선후배인 강춘혁, 전주영, 안충국입니다.
'까마치‘는 함경도에서 사용하는 누룽지의 방언으로, 따뜻한 밥 아래에 가려 흔히 존재의 아름다움이 보여지지 않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까마치‘만의 아름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고향의 향수이기도 해서 전시 이름을 '까마치"라고 정했다 합니다.
첨부파일#1 : KakaoTalk_20200203_1024163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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