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뉴스레터 머리말 모음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린 북한인권 20년>이 출간되었습니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6-09-09 10:54:37
조회수 :
4423

북한인권시민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뉴스레터 머리말 모음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린 북한인권시민연합 20』이 출간되었습니다.

 

머리말 모음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kor.nkhumanrights.or.kr/nkhr/bbs/board.php?bo_table=Quarterly&wr_id=34

 

 

 

북한인권시민연합 뉴스레터 머리말 모음을 펴내며

 

​1996년 5월 4일에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창립되면서 그해 6월부터 「소식지」를 발간하여왔습니다. 이 「소식지」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핵심적 내용을 담은 난(欄)의 이름을 ‘주장’에서 ‘권두언’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랬더니 권두언이 누구냐고 묻는 전화도 있었고, 권두언을 만나고 싶다는 분들도 계실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도 있어서 ‘권두언’을 ‘머리말’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는 「소식지」를 격월간으로 발행하면서 ‘머리말’ 대신에 활동이나 인터뷰 등을 실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고자 했습니다.

 

20년 전 뉴스레터를 처음 발행할 때, 신문의 ‘사설’에 해당하는 ‘주장’을 실었는데, 그때 창설에 함께한 분들이 집필했습니다. 제1호 ‘우리 운동의 의의’는 윤현 이사장이, 제2호 ‘그들이 죽어가고 있오!’는 김상헌 부이사장이, 제3호 ‘재외탈북자문제의 심각성’은 윤우 부이사장이 쓰게 되었습니다. 윤현 이사장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타인에게 집필을 의뢰한 2014년 11월호~2015년 4월호를 제외하고는 2015년 12월호까지 윤 이사장이 계속 집필을 맡아왔습니다. 윤현 이사장의 입원 중에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의 박범진 고문, 김석우 고문, 허만호 이사, 김영자 이사 겸 사무국장이 머리말을 이어갔습니다.

 

207편의 ‘머리말’에는 우리의 나아갈 방향이 제시되어 있고, 그달의 중요한 활동들이 해설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전편을 PDF로, 그 중 129편을 모아 책으로 발행 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북한인권시민연합>의 활동을 시작할 때, “계란으로 바위 치는 그런 활동을 왜 하느냐?”는 주위의 만류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 말을 뒤로하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린 <북한인권시민연합>의 20년! 국제사회에서 외딴섬이었던 북한인권을 불모지에서 양지로 옮겨오기 위한 우리의 함성이, 전대미문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유엔의 개입으로 이어지게 한 국제협력옹호활동, 인권사각지대에 놓인 북한난민을 보호하고 생명을 구출하는 북한난민구호활동, 한국에 입국한 탈북 아동·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 통일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남한주민에게 통일에 함께할 북한주민의 삶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교육·훈련활동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되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바로 이 ‘머리말’에 담겨있습니다. 소리없이 시작된 조그마한 단체가 계란으로 어떻게 바위를 치며 활동해왔는가를 담은 이 ‘머리말’ 모음이 앞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더욱 힘차게 돌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6년 5월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윤현

 

 

첨부파일#1 : nkhr20t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