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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북한 인권단체 "재일교포 북송사업은 강제 이주…국제사회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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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0-11-10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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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단체 "재일교포 북송사업은 강제 이주…국제사회 조사해야"

입력 2020-11-09 17:34 | 수정 2020-11-09 17:350

 

 

 

1960년 북송되는 재일교포와 이들을 실은 북한 선박 '만경봉'호

 

 

 

 

북한 인권단체가 재일교포 북송 사업은 강제 이주였다며 국제사회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오늘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송사업은 재일교포들이 자유 의지로 북한에 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북한 정부에 의해 기획된 강제 이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송된 재일교포들이 북한에 도착해 차별을 받거나 강제 노동 피해자가 됐고 불만을 제기하거나 탈북을 시도한 사람들은 실종되거나 구금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송 사업을 주도한 조선총련에 대해서도 "조총련이 북한 정부와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아 조작된 거짓 정보로 대규모 선전 활동을 했다"며 "사실상 북한의 정보 기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인권서울사무소, 북한인권특별보고관, 강제실종실무그룹 등이 북송사업에 대해 조사해 국제형사사법체계를 통해 범죄 책임을 입증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