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HR소개

  • 북한인권 문제를 전 세계적으로 처음 다룬 시민단체
  • 북한의 인권침해실태를 국내외 및 유엔에 알림
  •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와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설립에 핵심적인 역할
  • 북한난민구호를 최대한 안전하고 조용하게 지원
  • 국내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정착 프로그램 제공 및 탈북대학생 지도자 양성
  •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제공
  • 북한인권 실태, 한국에 정착하는 탈북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인식교육 진행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1996년 5월 4일 서울에서 발족한 전 세계적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룬 최초의 단체이며, 비영리, 비종교, 비정치 인권 단체로서 누구나 회원이 될수 있습니다. 본회는 회원들의 기부, 자선콘서트, 국내외 공모사업, 개인과 기업의 소중한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1996년 이래 각국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언론, 문화·예술인, 학자, NGO 등과 함께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켜왔으며, 세계 각국의 시민단체, 인권운동가들과 함께 연대하여 북한인권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회는 2011년 3월 캐나다 정부 제정 존 디펜베이커 인권·자유수호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유엔 보편적정례검토(UPR)에 참가해 북한이 인권협약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유엔 담당관, 관련 기관 및 각국의 외교관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 북한인권특별보고관, 2013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수립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유엔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는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침해는 인류애에 반하는 범죄이며, 이는 북한지도자들이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강제 실종 문제(납북자 등) 해결을 위하여 비자발적실종반대아시아연합(AFAD), 비자발적실종반대국제연대(ICAD)의 회원단체로 활동중이며, 납북자 가족들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유엔 강제적·비자발적실종에관한실무그룹(WGEID)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중국에서 떠도는 북한난민 중 특히 인신매매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과 아동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고, 제3국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난민권리네트워크(APRRN)의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국내에 입국한 탈북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안성 하나원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탈북청소년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한겨레 계절학교', 탈북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탐색을 위한 '진학진로 프로그램', 통일 한반도를 이끌어갈 탈북대학생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남북한 출신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L4 축구팀' 장학사업 및 해외 인턴십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이 한국사회의 인재로 자랄 수 있고 나아가 통일한국의 지도자로 자라나길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한국 사회에 팽배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무관심과 탈북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바로 잡기 위해 "배우기를 사랑하고, 사랑하기를 배우자" 라는 구호아래 다양한 인식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북한인권 실태에 대한 조사연구로 북한의 여성권, 아동권, 정치범 수용소, 고문실태, 탈북민 정착 문제 등에 대한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를 비롯한 각국 정부 및 관련 유엔기구들이 참고하는 등 신뢰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북한인권시민연합의 시작

    북한인권시민연합의 창립자인 윤현은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창립자로서 1970년대와 1980년대 군부독재하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시 우리는 국내 문제에 몰두해 있었기 때문에 북한을 돌아볼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탈북한 희생자가 한국으로 오는 광경을 바라보며, 인권과 시민적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통일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통일 후 20만 명에 이르는 정치범과 그 가족들이 우리가 죽어갈 때 당신들은 무슨일을 했느냐?' 라고 물을 때 우리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북한인권시민연합을 창립할 당시 우리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길을 갔습니다. 그러나 북한인권운동은 점차 국내외로 성장해 나가기 시작했고, "북한 땅에 인권의 빛을" 이라는 구호아래 하나로 결집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로고인 촛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어둠을 불평하기보다는 촛불을 켜는 것이 낫다"라는 앰네스티의 유명한 모토와 국제앰네스티 운동을 한국에서 전개했던 우리의 역사적인 활동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와 함께 북한 땅에 인권의 빛을 비추고,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의 활동